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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가장 트렌디한 Kpop! 그 커다란 기둥을 담당하고 있는 JYP가 KBS와 합작하여 새로운 걸그룹을 탄생시키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박진영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한국 최초 그룹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 국내 최정상 디바들의 어벤저스 그룹 탄생기로 골든걸스 멤버와 이들의 인스타그램 공식영상 골든걸스 기획의도, 탄생비화 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골든 걸스 기본정보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그리고 이은미로 구성된 골든걸스는 가수경력 평균 38년 합산 155년이라는 시간을 가진 한국의 전설적인 디바들의 그룹으로 개성 강한 네 명의 디바가 걸그룹 '골든걸스'를 완성해 가는 과정을 담은 골든걸스 음악예능프로그램입니다.
- 방송시간 : 2023년 10월 27일 금요일 오후 10:00
- 방송국 : KBS2TV
- 연출 : 양혁
- CP : 한동규
- 작가 : 최문경, 이은영, 김희연, 조민경 외
- 출연진 : 박진영,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 모니카
골든 걸스 인순이
본명 : 김인순(66세)
출생 : 1957년 4월 5일 생
데뷔 : 1978년 3인조 걸그룹 희자매, 1981년부터 솔로활동
대표곡 : 밤이면 밤마다, 아버지, 거위의 꿈, 친구여
5세대 걸그룹 데뷔소감 인터뷰 : 최고참인 인순이는 제작발표회에서 "나이를 먹는다는 건 용기를 내려놓은 거라고 많은 사람이 얘기하지만, 그럴 필요 없다고 얘기해 주고 싶은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박진영이다운 아이디어 지만 '얘가 미쳤나' 싶었고,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다고 말했지만, "우리 라이벌은 모든 걸그룹이다. 우리가 정리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내가 가장 많이 지적을 받았을 것이다. 예전엔 입을 크게 벌려야 노래를 잘한다는 소릴 들었다. 발음을 뭉개라, 입을 줄여라, 인상을 쓰지마라 하더라. 누가 이래라저래라 하겠냐, 박진영이니까 부러질 대로 부러진 마음을 만드는 거다. 그것 역시 요즘 시대가 원하는 것이다. 그걸 말해주는 진영이라 감사했다. 초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
땀이 나서 머리를 짜낸 건 46년 만에 처음이었다." 고 답했습니다.
골든 걸스 박미경
출생 : 출생 1965년 (57세)
데뷔 : 1985년 MBC 강변가요제 장려상
대표곡 : 이브의 경고, 이유 같지 않은 이유
5세대 걸그룹 데뷔소감 인터뷰 : "열심히 연습하고 또 연습해서 '연습의 끝판왕'이 되고 '골든걸스'의 멤버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에 신효범이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다. 이젠 내가 뭘, 내가 이런데 이제 와서,라고 생각하지만 포기하긴 이른 것 같은 분들.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분들이 보면 에너지를 얻을 것."이라며 시청을 당부했습니다.
이은미는 "솔로가수로 34년 살다가 팀의 멤버가 됐습니다. 박미경 신효범과 오랜 친구였고, 친구들끼리 한 무대를 만들자고 얘기했는데 그 꿈을 실현하게 됐다." 고 답했습니다.
골든 걸스 신효범
출생 : 1966년 1월 18일 (56세)
데뷔 : 1988년 MBC 제2회 MBC신인가요제에서 그대 그림자로 금상 수상
대표곡 : 언제나 그 자리에, 난 널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5세대 걸그룹 데뷔소감 인터뷰 : 신효범은 5세대 걸그룹 데뷔소감을 묻는 인터뷰에 '골든걸스'로 신인상을 노려보겠다고 말해 청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에 이은미는 "그냥도 상을 받아 본 적이 없다. 나는 뭐든지 다 자신이 없다"는 극과 극 반응을 보였습니다.)
걸그룹 포지션은 묻는 질문에는 "우린 포지션이 없다, 우리가 강성이라 싸울까 봐 골고루 눈치 보면서 하는 중"이라 말해 이에 양혁 PD는 " 전원 메인 보컬, 전원 메인댄서, 전원메인 비주얼이다"라고 답했습니다.
골든 걸스 이은미
출생 : 1966년 6월 18일(56세)
데뷔 : 1992년 1집 앨범 <기억 속으로>
대표곡 : 애인 있어요, 헤어지는 중입니다. 녹턴
5세대 걸그룹 데뷔소감 인터뷰 : 가장 경력이 짧다고 하는 이은미는 처음 박진영이 섭외할 때만 해도 할 수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미국의 가수 티나터너가 타계했는데 아마 우리 곡을 들었라면 티나 터너도 '골든 걸스'의 멤버가 되고 싶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나의 꿈 하나를 또 이뤘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여러분이 기다린 택배상자였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집에 돌아갔을 때 이 프로그램이 활력이 되길 바란다. 오래 활동한 사람에 대한 지루함이 있을 테지만 ,우리가 한 팀 한 목소리 한 몸짓이 되기 위해 상당히 많은 시간을 고군 분투하고 있다.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경험을 민망함의 외줄 타 기하며 겪고 있다. K 팝 신에서 활동하는 후배들이 정말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 거란걸 알게 됐다. 무척 숙연해졌다. 앞으로 후배들을 만나면 깍듯하게 인사를 하려고 한다."라고 마쳤습니다.
골든 걸스 탄생 비화 기획의도
그룹 골든 걸스는 JYP 자산가치 5조 2039억 원, 코스닥 6위의 JYP CCO(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너무 하고 싶은 게 생겼다"는 제안으로 시작되어 KBS에 직접 연락했습니다.
리얼리티를 위해 사전 섭외 없이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JYP는 4인방의 조합을 떠올렸고 "누나들이 아니면 못하는 음악", "섭외 전부터 어떤 무대를 만들지 정확한 생각이 있었다"라고 합니다. 이는 자신이 80년대 음악을 좋아해 그때 목소리를 가지고 요즘에 어울리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고 또한 지금 하는 일이 재밌고 보람 있지만 뭔가 갈증이 있었고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싶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작도 제안을 받은 것이 아니라 박진영이 직접 제안한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어쩌면 위험 부담이 될 수도 있는 조합이지만 박진영은 자신이 없었으면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골든걸스가 K팝 시장에서 멋지게 활동하면 어린 보이, 걸그룹 멤버들이 '자신도 이렇게 활동할 수 있겠다'라고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기획배경을 알렸습니다.
또한 세계의 K팝 팬들도 골든걸스와 같은 가수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K팝 음악이 있다는 메시지도 전하고 싶다고 합니다.
박진영은 자신을 위해 열정적이기도 하지만 그 열정으로 골든걸스의 음악을 듣고자란 저도 감성과 추억이 벌써 생각납니다.
골든 걸스 멤버의 선곡과 장점
선곡
박진영은 네 명의 섭외에 선곡하고 각자의 목소리에 어울릴만한 최신 아이돌곡을 정해주며 2주간 연습해오라는 첫 번째 미션을 내리고 일부가 선공개되었습니다. 인순이에게는 Newjeans(뉴진스) Hype Boy, 박미경 IVE(아이브) I AM, 신효범은 TWICE(트와이스) Feel Special!, 이은미에게는 청하의 벌써 12시를 선곡했습니다.
이들은 그냥 노래를 너무 잘합니다. 바로 아래 화면에서 선곡 선공개와 미션곡 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골든걸스 멤버의 장점
인순이에 대해서는 나이는 있어도 핑계는 없는 사람으로 몸과 생각이 다 유연한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미경에 대해서는 노래를 말도 안 되게 잘하는 사람으로 고음과 댄스음악의 경험자라 걸그룹의 음악에 가장 비슷한 음악을 했기에 기대가 된다고 했습니다.
신효범은 '노래선수'라는 표현으로 타고난 보컬이자 감정전달력이 좋아 한 편의 서사를 보는 듯하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은미는 경력이 34년임에도 막내를 맡게 되었습니다. 이은미는 굉장히 거칠고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날 것의 매력이 있어 그 재능으로 뭔가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개성 강한 전설들이 걸그룹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박진영은 누나들 기분 안 나쁘게 욕을 해야 하니까 그 부분이 좀 어려웠다는 재미난 소감을 전했고 방송에서 전해질 네 명의 티키타카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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