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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예방하기

furiy12 2024. 7. 27. 06:26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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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도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는 말라리아가 발병하는 시기로  연평균 500명 이상 발병하는 말라리아 발생국가입니다. 

     

    하지만 말라리아는 아직까지 예방백신이 없어 예방약을 처방받거나 예방법이 중요하지만,  특정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거나 이마저도 없을 수 있습니다. 

     

    최소 1주일에서 1달 전부터 복용해야 하니 지금 바로 국립의료원에서 공개하는 말라리아 예방약을 확인해 보세요.

     

     

     

     

     

    말라리아 예방약 구하는 방법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여러 약물이 의사의 처방으로 사용됩니다. 

     

    말라론 (Malarone): 아토바쿠온과 프로구아닐의 복합제로, 플러스모디움 파르시파룸 기생충에 효과적입니다. 예방과 치료 모두에 사용되며, 여행 전, 여행 중, 여행 후 일정 기간 동안 복용이 필요합니다.

     

    독시사이클린 (Doxycycline): 말라리아 예방에 사용되며, 감염 예방에도 유효한 항생제입니다. 장기 복용이 가능하지만, 햇볕에 민감해질 수 있어 일광 노출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메플로퀸 (Mefloquine): 장기간 여행자에게 권장되는 약물로, 말라리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일부 사용자에게는 정신적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사용 전 의료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예방약은 해외 방문 최소 1주일부터 1달 전에 복용해야 하므로 미리 구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약품들은 희귀 약품으로 일반 약국에서 구할 수 없고 서울인 경우 국립의료원, 대학병원 규모의 근 병원 감염내과, 보건소에서 처방이 가능합니다.

     

    경우에 따라 국립의료원을 제외하고 약이 없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전에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셔야 합니다. 

     

    국립 의료원에서 공개하는 말라리아 예방약을  확인해 보세요.

     

     

     

     

    말라리아 예방약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 주의사항

     

    말라리아 예방약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 복용방법

    예방약을 먹었다고 즉시 예방효과가 생기는 것이 아니므로 위험 지역에 도착하기 1주일 전부터 복용을 시작해서 위험지역 내에서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하고 떠나온 후에도 1~4주간 계속 복용해야 합니다. 

     

    ◆ 아토바쿠온/프로구아닐 (Atovaquone/Proguanil)

    복용 금지 대상: 11kg 미만의 아동, 임산부, 5kg 미만의 유아, 수유 중인 여성은 이 약물을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부작용: 복통, 오심, 구토,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런 부작용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 독시사이클린 (Doxycycline)

    복용 금지 대상: 임산부와 8세 미만의 아동은 이 약물을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테트라사이클린 계열 약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합니다.

    주의 사항: 독시사이클린은 햇빛에 민감한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복용 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메플로퀸 (Mefloquine)

    복용 금지 대상: 정신 건강 문제나 경련 이력이 있는 사람은 메플로퀸을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부작용: 정신장애, 발작, 현기증, 불면증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위장 장애도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프리마퀸 (Primaquine)

    복용 금지 대상: G6PD 결핍증이 있는 사람은 프리마퀸을 복용하기 전에 반드시 G6PD 결핍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부작용: 용혈성 빈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복용 전 의료 전문가의 철저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 G6PD  :  6-인산포도당 탈수소효소(G6PD) 결핍

     

     

     

     

     

    예방약 진료

     

     

    말라리아 치료약 바로가기 

     

    말라리의 증상을 잘 관찰하여 전문의에게 진단 검사를 신속하게 받고 알맞은 치료약을 처방받아야 합니다. 

     

    1️⃣감염경로 : 모기에 물려 감염이 되며 드물게는 수혈이나 오염된 주사기를 통해 감염되기도 합니다. 

     

    2️⃣발생시기 : 모기활동이 왕성한 4~10월까지가 주 감염기간이지만 잠복기등을 통해 1년 내내 발병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3️⃣초기 증상: 모기에 물린 후 7일에서 30일 이내에 고열, 오한, 발한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초기 증상은 감기나 독감과 비슷해 혼동되는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의사의 진료와 진단이 필요합니다. 

     

    4️⃣주요 증상: 질병이 진행되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빈혈, 황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빈혈은 말라리아 기생충이 적혈구를 파괴해 나타나는 증상이고,  황달은 간 기능 장애로 인한 것입니다.

     

    5️⃣합병증: 중증 말라리아는 뇌성 말라리아, 심장 문제, 신장 장애, 호흡곤란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뇌성 말라리아는 의식 저하와 경련을 유발할 수 있으며, 비장 비대에 따른 파열 위험도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질병관리청에서 알려주는 치료약을 확인하세요!!!

     

     

     

     

    📌일반 주의사항

    소아 및 어린이: 체중에 맞는 정확한 용량을 사용해야 하며, 어른의 용량을 초과해서는 안 됩니다.

     

    임산부 및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 말라리아 위험 지역을 방문할 경우,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여 적절한 예방약을 선택해야 합니다.

     

    부작용 발생 시: 예방약 복용 중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약물 변경을 검토해야 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약과 치료제 복용 시에는 반드시 의료 전문가의 지침을 따르고, 부작용이나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